빌로란(Viloran)은 SAIC 폭스바겐 산하의 중대형 MPV이다. 길이 5,346mm, 휠베이스 3,180mm로 메르세데스-벤츠 G5 및 GL8보다 훨씬 크지만 199,900RMB의 한정 시작 가격을 제공하여 합작 MPV의 진입 장벽을 국내 생산 차량 가격대로 직접 낮춰줍니다. 2+2+3 시트 레이아웃이 특징으로, 2열에는 열선, 통풍, 안마 기능을 갖춘 파워 시트가 있고, 3열은 앞뒤로 슬라이드가 가능하다. 트렁크의 표준 용량은 436L로 완전히 평평하게 접혀 동일한 가격대의 상용 경상용차보다 유연하며, 구형 중고 GL8과 달리 레벨 2 iQ.Drive 시스템도 제공합니다.
전체 범위는 7단 DSG 변속기와 결합된 2.0T 엔진으로 구동되며, 137kW 저전력 버전과 162kW 고출력 버전으로 제공되며 총 연료 소비량은 7.6-8.0L/100km이며 92옥탄 가솔린만 필요합니다. 전면 맥퍼슨 스트럿과 후면 멀티링크 서스펜션은 DCC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함께 컴포트와 스포츠 모드 간 전환이 가능해 고속에서도 안정성과 거친 도로에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 같은 크기의 다른 신에너지 MPV보다 세단에 가까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10.3인치 LCD 계기판과 12인치 플로팅 스크린이 탑재되어 CarPlay 및 4존 음성 제어를 지원합니다. 뒷좌석에는 듀얼 Type-C 포트, 220V 전원 콘센트, 선쉐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핀치 방지 기능을 갖춘 듀얼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바닥 높이가 44cm에 불과해 기존 SUV에 비해 노인과 어린이의 승하차가 더 쉬워졌습니다.
상용 MPV에 비해 베이론의 뒷좌석은 완전히 평평하게 접혀 캠핑용 대형 침대로 변신할 수 있다. 중고 오디세이에 비해 새 모델에는 조수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마사지 시트가 추가됐다. 신에너지 차량에 비해 단 3분 만에 주유하고 바로 출발할 수 있어 도심 출퇴근, 장거리 셔틀, 비즈니스 접대 등에 적합하다.